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님 부활 대축일 (문단 편집) === 제2부: 말씀 전례 === >모든 밤샘 전례의 어머니인 파스카 성야에서는 구약에서 일곱, 신약에서 둘(서간과 복음), 모두 아홉 독서를 봉독한다. 할 수 있으면 어느 곳에서나 밤샘 전례의 특성을 살려 시간이 길어지더라도 모든 독서를 봉독해야 한다. >---- >『로마 미사 경본』 381면,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20항. [[https://missale.cbck.or.kr/Ebook|전자책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구체적으로는 구약과 서간 사이에 [[대영광송]]과 본기도가 있고, 서간과 복음 사이에 알렐루야와 화답송이 있으며, 복음 다음엔 강론이 있다. 먼저 구약 봉독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. >적어도 구약 성경, 곧 율법서나 예언서에서 뽑은 세 독서를 읽고, 각각 그에 따른 화답송을 노래해야 한다. 탈출기 14장과 그에 따른 찬가는 결코 생략할 수 없다. >---- >『로마 미사 경본』 381면,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21항. [[https://missale.cbck.or.kr/Ebook|전자책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간단히 말해서, 아래 표에 있는 총 일곱 세트 중 볼드체로 표시한 한 세트를 포함하여 최소 세 세트를 행해야 한다는 뜻이다. || 독서[br]{{{-3 (앉아서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앉아서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[br]{{{-3 (서서)}}} || || 제1독서[br]{{{-3 (창세 1,1-2,2 또는 1,1.26-31ㄱ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시편 104(103)편 또는 33(32)편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 || || 제2독서[br]{{{-3 (창세 22,1-18 또는 22,1-2.9ㄱ.10-13.15-18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시편 16(15)편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 || || '''제3독서[br]{{{-3 (탈출 14,15-15,1ㄱ)}}}[br]{{{-3 ("주님의 말씀입니다." 생략)}}}''' || → || '''화답송[br]{{{-3 (탈출 15장)}}}''' || → || '''사제의 기도''' || || 제4독서[br]{{{-3 (이사 54,5-14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시편 30(29)편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 || || 제5독서[br]{{{-3 (이사 55,1-11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이사 12장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 || || 제6독서[br]{{{-3 (바룩 3,9-15.32-4,4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시편 19(18)편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 || || 제7독서[br]{{{-3 (에제 36,16-17ㄱ.18-28)}}} || → || 화답송[br]{{{-3 (시편 42(41)편 또는 이사 12장 또는 시편 51(50)편)}}} || → || 사제의 기도 || >(중략) 하느님의 아들,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러 오셨다. > >(중략) 그리스도의 신비는 창조의 신비를 비추는 결정적인 빛이다. 그리스도의 신비는 “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”(창세 1,1) 창조의 목적을 밝혀 준다. 한처음부터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새로운 창조의 영광을 의중에 두셨던 것이다. > >이 때문에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새로운 창조를 기리는 부활 성야의 독서는 창조 이야기로 시작된다. (중략) >---- >『가톨릭 교회 교리서』 279, 280, 281항. 원문 링크: [[https://cbck.or.kr/Documents/Catechism/Read/279|279항]], [[https://cbck.or.kr/Documents/Catechism/Read/280|280항]], [[https://cbck.or.kr/Documents/Catechism/Read/279|281항]]. 교회 문헌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독서와 화답송 후렴은 다음과 같다. 전문은 [[주님 부활 대축일#파스카 성야|이 문단 시작 부분]]의 링크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. * 제1독서: 창세 1,1-2,2 또는 1,1.26-31ㄱ {{{-3 <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.>}}} * 화답송 * "주님,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." {{{-3 <또는>}}} * "주님의 자애가 온 땅에 가득하네." * 제2독서: 창세 22,1-18 또는 22,1-2.9ㄱ.10-13.15-18 {{{-3 <우리 성조 아브라함의 제사>}}} * 화답송: "하느님, 저를 지켜 주소서. 당신께 피신하나이다." * '''제3독서: 탈출 14,15-15,1ㄱ {{{-3 <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땅을 걸어 들어갔다.>}}}''' * '''화답송: "주님을 찬양하세, 그지없이 높으신 분."''' * 제4독서: 이사 54,5-14 {{{-3 <네 구원자이신 주님께서는 영원한 자애로 너를 가엾이 여기신다.>}}} * 화답송: "주님, 저를 구하셨으니 당신을 높이 기리나이다." * 제5독서: 이사 55,1-11 {{{-3 <나에게 오너라. 너희가 살리라. 내가 너희와 영원한 계약을 맺으리라.>}}} * 화답송: "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." * 제6독서: 바룩 3,9-15.32-4,4 {{{-3 <주님의 불빛을 향하여 나아가라.>}}} * 화답송: "주님, 당신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나이다." * 제7독서: 에제 36,16-17ㄱ.18-28 {{{-3 <주님의 불빛을 향하여 나아가라.>}}} * 화답송 * "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, 하느님, 제 영혼이 당신을 그리나이다." {{{-3 <또는>}}} * "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." {{{-3 <또는>}}} * "하느님, 제 마음을 깨끗이 만드소서." >구약의 마지막 독서와 화답송과 기도가 끝나면 제대 초에 불을 켜고, 사제가 대영광송을 시작하면 모든 이가 함께 노래한다. 그동안 지역 관습에 따라 종을 친다. >---- >『로마 미사 경본』 385면,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31항. [[https://missale.cbck.or.kr/Ebook|전자책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현재 '제2부: 말씀 전례'를 진행하고 있지만, 대영광송부터 강론까지는 보통 때의 평일 미사와 흡사한 형태이다. [[대영광송]]을 시작할 때, 사제 선창 후 오르간 독주를 꼭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[[주님 만찬 성목요일]]의 [[주님 만찬 성목요일#성삼일 대영광송 오르간 독주와 타종과 무반주|대영광송 오르간 독주와 타종, 그리고 전례 중 무반주]] 문단을 보라. 본기도를 바치고, 서간{{{-3 (로마 6,3-11)}}}을 봉독한다. 사제(또는 시편 담당자)가 '알렐루야'를 성대하게 세 번 선창하면 그때마다 모든 이가 되풀이한다. 이 '알렐루야'와 별개로 시편 118(117)편을 화답송으로 부른다. 이 과정을 진행하는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의 [[#알렐루야와 시편|알렐루야와 시편 118(117)편]] 문단을 보라. 이어서 아래의 방식으로 복음을 봉독하고 강론을 한다. * 가해: 마태 28,1-10 <예수님께서는 되살아나셨고 여러분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실 것입니다.> * 나해: 마르 16,1-7 <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되살아나셨다.> * 다해: 루카 24,1-12 <어찌하여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찾고 있느냐?> >복음을 봉독할 때에는 촛불을 들고 가지 않고, 향만 들고 가 분향한다. > >복음 봉독 후에 강론을 한다. 짧게 하더라도 생략할 수는 없다. >---- >『로마 미사 경본』 385면,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35항과 36항. [[https://missale.cbck.or.kr/Ebook|전자책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